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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쥐가 시날을 완성했어요!/낭만으로 쓰는 무대

[CoC 시나리오] 싱잉 인 더 뉴욕 (Singing in the New York) <싱더뉴>

by 쿠쿠밥쥐 2021. 6. 10.

 


 Singing in the New York

싱잉 인 더 뉴욕

W. 밥쥐

세션카드 @kiuscom 님 지원. 정말 감사합니다! 유명해져서 보답(?)할게요...

 

장면이 어떤 영화의 첫 시작 같다고 느껴진다면, 지대한 오만일까요?

 

2021. 01. 15. 完

2021. 06. 10. 배포 시작


개요

 

「4년 전, 첫 자작곡을 유튜브에 투고하다.

그 다음 달, 두 번째 자작곡을 유튜브에 투고하다.

1년 전, 열세 번째 자작곡을 유튜브에 투고하다.」

 

하지만 이 13개의 동영상을 합쳐도 조회수 1만은커녕,

5천도 넘지 못하는 탐사자의 직업은무명’ 싱어송라이터.

4년 동안 팬 한 명도 없는 당신의 음악 생활은 제대로 실패!

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열정과 노력으로 작곡과 노래를 시작한 탐사자는

이 사실에 기어이 좌절하고 생애 처음이자 가장 위험한 슬럼프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래선 안 돼! 힐링이라도 하고 오자!

… 라며 무계획으로 도착한 뉴욕행 배낭여행도 좋은 추억 하나 없이 끝나버리고

탐사자는 귀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탐사자…… 이렇게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 채

우울하고 비참하게 뉴욕 여행을 끝내도 괜찮을까요?


사용 룰 : CoC 7th 개정판 

시나리오 유형 : 타이만, 레일로드형 (KP+PC1+PC2 개변 가능)

추천 기능 : 예술(노래), 자료조사, 외국어(영어) or 듣기, 관찰

로스트 확률 : X

배경 : 현대 뉴욕 시티

플레이 난이도 : ★☆☆☆☆. 탐사자의 마인드에 따라 난이도가 더 쉬워집니다.

키퍼링 난이도 : ★★☆☆. 진행은 어렵지 않으나 플레이 전에 KP 쪽에서 준비해야 할 것이 꽤 있습니다.

플레이 시간 : 6 - 20시간+@ 볼륨이 작지 않습니다! 롤플에 따라 플레이 타임 변동이 심합니다.


Caution

 

약칭 ‘싱더뉴’ 입니다. 라이터가 어떻게든 얼레벌레 써본 생애 첫 시나리오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본 시나리오에는 크툴루 신화적 요소를 차용한 이벤트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평범히 뉴욕 시내를 돌아다니는 내용입니다. 탐사자나 키퍼의 성향에 따라 개그 또는 힐링 시날이 됩니다. 이런 특성은 취향을 타기 때문에, 플레이 전 꼭 재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 시나리오는 CoC 7th 개정판 팬메이드 시나리오로, 룰북을 소지하지 않은 키퍼링을 엄금합니다. 

 

※ 현대 배경으로 작성되었으나 라이터가 뉴욕을 가본 적도 없고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직업 이해도도 높지 않은지라 현실 고증은 눈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관계 : 탐사자의 직업은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KPC는 뉴요커로 고정입니다.  다양한 성격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단, 탐사자는 슬럼프가 오기 전 자신의 직업 혹은 음악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했습니다. 그러니까 가수를 하겠지요.

기본적으로 KPC와 PC는 초면을 상정합니다. KPC는 시나리오 중반부부터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 KPC와 탐사자가 완전한 초면인 관계를 추천드리지만, 멀리 사는 사촌이나 어릴 적에 헤어진 이웃 혹은 소꿉친구 등 어느 정도의 일면식이 있는 관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또한 KPC가 뉴욕 현지인이 아닌 출장원, 여행객 등의 개변도 가능합니다.

 

맥락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시나리오에서 제시하는 관계성과 시공간적 배경을 자유롭게 개변하고 플레이하셔도 됩니다. 질문이 있는 부분은 배포계로 언제든지 DM 부탁드립니다!

 

※ RP의 분량과 중요성이 강한 편입니다. 이외 행동 양상에 따라 KPC와 탐사자는 다양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본 시나리오는 특성상 BGM 세팅이 필수입니다.

정말정말 피치 못할 사정으로 BGM 없이 시나리오 플레이를 할 수는 있겠으나 몰입도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 시나리오 무단 아카이빙, 수익창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개변본 재배포는 금지하지 않습니다만 배포 전에 꼭!! 배포계로 연락을 해주세요! 위 사항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 적발될 경우 통보 후 시나리오를 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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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수호자를 위한 시나리오 전문이 첨부된 구글 문서 링크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스포 한 사발이 기다리고 있으니,

플레이어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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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cs.google.com/document/d/1zRVJGS6IaBz8a8HvE12JWUsrRHQqlpZIqzLiEdsN_IU/edit?usp=sharing 

 

싱잉 인 더 뉴욕 <싱더뉴> CoC 시나리오 전문

Singing in the New York 싱잉 인더 뉴욕 W. 밥쥐 세션카드 지원 @kiuscom 님. 감사합니다! 이 장면이 어떤 영화의 첫 시작 같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지대한 오만일까요? 2021. 06. 06. 完 개요 「4년 전, 첫 자

docs.google.com


 

시나리오 후기&피드백 폼

https://forms.gle/ppQdce5TA83ZMXan8

 

간단한 싱더뉴 후기!

W. 밥쥐의 CoC 7판 팬메이드 타이만 시나리오 '싱잉 인 더 뉴욕' 후기를 적어주는 설문폼입니다! 이 설문은 풋내기 라이터의 경험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docs.google.com


+) BGM 추천 목록 (BY 후기폼)

헨리(Henry) - Youth (비긴어게인2, https://www.youtube.com/watch?v=B0BqBbf4VTE)

주니엘 - 일라일라

 

더보기

※ 짧은 집필 후기

 

첫 TRPG 시나리오가 이렇게 배포되고 마는군요....

크툴루의 장르 특성의 특유의 분위기가 그다지 안보이는 시날이 제가 처음은 아니겠지만...

조금 홀가분하게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ㅠ

슬픈 로스트 엔딩과 탐사자나 세계를 위해 천날만날 내 말도 안듣고 희생하는 KPC를 겪어온 당신에게

이 시나리오가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 좋겠...... 흑흑흑....

 

농담입니다. 그냥 가벼운 이야기이니 즐겨주세요.

그냥 퐁냥하고 행복하고 몽글몽글하고 청춘스러울 뿐입니다... 히히

 

테스트 플레이를 도와주고 피드백도 해주신 소중한 3페어 & 5명의 친구들에게 삼삼한 감사 올립니다!

첫 시나리오 집필이라 어수선했을텐데도 즐거이 봐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후기폼을 남겨주시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네... 후기에 뭘 더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행복한 뉴욕시티 탐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