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of San francisco
플레이 오브 샌프란시스코
W. 밥쥐
그러니 이 밤이 지나고 새벽이 다시 돌아와도
우리는 끝없는 ■■를 노래하자.
2022. 01. 08. 完
2021. 04. 08. 배포 시작
개요
오랜만이에요, 탐사자. 기억하시나요?
기억 속 당신의 첫 데뷔곡은 그 누구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싱어송라이터계의 초신성 데뷔'? '세상을 하나로 잇고 울리는 천재 가수'?
이게 탐사자를 지칭하는 말이라니요.
3년 전으로 회귀한 당신의 첫 데뷔곡은, 말도 안 되는 숫자의 조회수를 기록합니다.
아이돌을 뛰어넘는 팬덤,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방송사에서 연락이 몰아치듯 오는데다,
기억에도 없는 매니저라는 사람이 지금 당신 옆에서 스케줄을 줄줄 외우고 있습니다.
"탐사자, 넋 빼놓고 있을 시간이 어딨어요? 빨리 출발해야 된다구요."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는 이게 마지막이란 말이에요. 이거 놓치면 결항으로 스케줄 다 취소예요!"
꿈에 그리던 상황. 어쩌면 현실로 겪게 될지도 모르는 미래가, 당신에겐 과거의 뒤바뀜이 되어버렸습니다.
당신은 해냈고, 모두가 당신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슬럼프 따위 두 번은 겪지 못하게 말이에요.
이 놀라운 사실을 당장 전해줘야지요! 어서 연락을 해버리는 겁니다!
네? 누구한테라니요? 당연히 KPC에게죠!
… 잠깐.
그럼 과거 속 그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는걸까요?
사용 룰 : CoC 7th 개정판
시나리오 유형 : 타이만, 레일로드형 (KP+PC1+PC2 개변 가능)
추천 기능 : 예술(노래), 외국어(영어) or 듣기, 관찰, 심리학, 행운, 변장, 대인 기능
로스트 확률 : O
배경 : 현대, 샌프란시스코
플레이 난이도 : ★★★☆☆. 탐사자의 마인드에 따라 다르며, 적극적인 행동력과 창의력을 요구합니다.
키퍼링 난이도 : ★★★☆☆. 진행은 어렵지 않으나 사전 준비와 창의력을 요구합니다.
플레이 시간 : 10-12시간+@ 볼륨이 작지 않습니다! 롤플에 따라 플레이 타임 변동이 심합니다.
Caution
※ 약칭 ‘플오샌’ 입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w. 밥쥐의 싱잉 인더 뉴욕 <싱더뉴>의 외전같은 후속 시나리오로, 전작에서 엔딩을 봄 + KPC에 관한 시나리오의 진상을 인지하는 탐사자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1, 3번 엔딩을 본 페어를 기반으로 작성했으나 내용을 수정한다면 어떤 엔딩을 본 페어라도 무난합니다! (<싱더뉴> 인포 - https://1spoon-bobster.tistory.com/2)
※ <싱더뉴> 사건 시점의 약 3년 전, 탐사자는 두 번째 자작곡 [Play of San Francisco]가 투고되기 전으로 타임리프합니다. 이번엔 상황이 완전히 역전되었습니다. '무명' 시절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게 된 슈퍼스타 싱어송라이터 탐사자의 이야기가 배경입니다.
※ 현대 배경으로 작성되었으나 라이터가 샌프란시스코를 가본 적도 없고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직업 이해도도 높지 않은지라 현실 고증은 눈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싱더뉴>의 KPC&탐사자 페어로 고정입니다! 이번에도 탐사자의 직업은 싱어송라이터로 고정입니다. 본 시나리오는 <싱더뉴>에서의 KPC가 제법 소중해진 탐사자를 위한 다양한‘러브’ 스토리이며, KPC가 있던 뉴욕을 떠나기 싫어 길바닥에 드러눕고 왕창 떼쓰고 싶었던 탐사자일수록 재밌게 즐기실 수 있으나, 전작의 완결된 관계에서 그 이상의 서사 개발이 부담스러운 경우는 플레이를 재고해주세요. 중요한 사항입니다!
※ Trigger warning : 교통사고~상해, 자살시도 묘사(개변 가능)
※ 본 시나리오는 CoC 7th 개정판 팬메이드 시나리오로, 룰북을 소지하지 않은 키퍼링을 엄금합니다. 본 시나리오에는 크툴루 신화적 요소를 차용한 이벤트가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런 특성은 취향을 타기 때문에, 플레이 전 꼭 재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마찬가지로 RP의 중요성이 짙은 RP 시나리오입니다. 이번 시나리오는 전작보다 좀 더 잔잔&차분한 분위기이고 ‘소중한 관계’ 느낌이 낭낭합니다! NPC와의 RP 상황도 다수 있습니다. 또한 엔딩의 폭이 넓지 않고, 배드 엔딩이 존재하긴 합니다.
※ KPC의 백스토리를 필수로 요구합니다. 시나리오에서 제시하는 기본 백스토리에서 취향껏 개변하는 것을 적극 권유합니다.
※ 본 시나리오는 특성상 BGM 세팅이 필수입니다.
정말정말 피치 못할 사정으로 BGM 없이 시나리오 플레이를 할 수는 있겠으나 몰입도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 시나리오 무단 아카이빙 및 PDF화, 자작발언, 수익창출, 모든 경우의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가벼운 사례를 넘는 고가의 키퍼링 커미션, 탐사자 그림인장 필수탁 등을 금지합니다. 또한 시나리오의 내용을 속이고 탐사자를 데려가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위 사항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 적발될 경우 통보 후 시나리오를 닫겠습니다.
※ 지인 헌정 시나리오입니다! 제 첫 쑈시를 너무너무 사랑해준 ㅅㅎ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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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수호자를 위한 시나리오 전문이 첨부된 구글 문서 링크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스포 한 사발이 기다리고 있으니,
플레이어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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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cs.google.com/document/d/1suC0CphkAk_4WfOMHAD4KHUsXYBmwcOxYHxYJH6QFhM/edit?usp=sharing
플레이 오브 샌프란시스코 <플오샌> CoC 시나리오 전문
Play of San francisco 플레이 오브 샌프란시스코 w. 밥쥐 2022. 01. 08. 完 2022. 04. 08 배포시작 그러니 이 밤이 지나고 새벽이 다시 돌아와도 우리는 끝없는 ■■를 노래하자…. 개요 오랜만이에요, 탐사자
docs.google.com
시나리오 후기&피드백 폼
https://forms.gle/hde5EcDhJp2Miigk7
간단한 시나리오 후기!
W. 밥쥐의 CoC 7판 팬메이드 시나리오 후기를 적어주는 설문폼입니다! 간간히 들리는 플레이 후기는 언제나 감사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u////u!
docs.google.com
+) BGM 추천 목록 (BY 후기폼)
※ 짧은 집필 후기
아니 이게 어쩌다 이렇게 분량이 길어졌지?
하지만 생각해보니 저는 13pt로 작업해서 분량이 유.. 유독 많아보일 수 밖에 없네요…^^>
후속이라 부르는게 자연스럽긴 하지만 사실은 외전 겸입니다. <싱더뉴> 타임라인에서 현실로 일어나는 일도 아닌데다 어떤 엔딩에서도 이 일을 현실로 자각하지 않으니까요. 마음에 남아 있는 건 그저 저희들의 きおく(*기억) 일뿐…
<플오샌>은 기믹 난이도를 조금 어렵게 쓰긴 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서 진행의 흐름을 아예 탐사자 손에 넘긴 것도 의도하고 빡세게 쓴 부분이기도 해요. 또.. 행깎 유도가 심한거 맞습니다. 그렇지만 멋있지 않나요? 나의 행운을 포기해서라도 그 아이를 만나 들려줘야만 하는 나의 진심이 있어… 그것만으로도 이미 소관이고 사랑입니다. 여러분의 KPC와 탐사자를 끌어안고 행복하세요!
작업 브금은 ‘넬-기억을 걷는 시간’, '오마이걸-불꽃놀이'입니다. 가사들이 너무너무 좋아서 추천할게요. 꼭 들어주시면 감사합니다. ^-^s2
늘 감사합니다!
+) 브금 추천
- 스네 - 멜로디(비가) https://youtu.be/q28Wzuw_GzI?si=aqoSj88JTVYQvOXJ
- Broken Piano https://youtu.be/ln_a4bwRF9o?si=TQosTyR5lutRZ2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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